리플, 스테이블코인 출시 발표에도 6% 급락…”4월 XRP 평균 가격 0.698달러 예측”

출처: 코인리더스

▲ 리플(XRP), 올해 말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출시 예고  ©코인리더스

인기 암호화폐 리플(XRP)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6% 넘게 하락했다.

시가총액 기준으로 7번째로 큰 암호화폐인 XRP 가격은 4월 5일(한국시간) 오후 10시 12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6.04% 하락한 0.5752달러를 기록 중이다.

XRP는 이날 최고 0.6138달러에서 최저 0.5703달러까지 떨어졌다.

리플이 올해 말 레이어1 블록체인 XRP레저(XRPL), 이더리움(ETH) 기반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XRP 가격은 오히려 하락했다.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는 “리플 스테이블코인의 잠재적 출시는 유용성과 유동성을 높이고 잠재적으로 시장의 신뢰를 강화함으로써 XRP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매체는 ” XRP는 증권이 아니라는 법원 판결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정체된 상태이며, 일부에서는 이를 현재 진행 중인 법적 소송 때문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는 “암호화폐 전문가들은 2023년 초의 가격 움직임을 바탕으로 2024년 4월의 평균 XRP 가격을 0.689달러로 예측했다. 규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시장 심리는 XRP의 단기 전망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이다”며 “하지만 리플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법적 분쟁의 결과는 XRP의 미래 궤적에 큰 영향을 미치며 투자자 심리와 시장 역학 관계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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