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코인시황/출발] 美 고용보고서 앞두고 전반적 하락세 … 비트코인 $66.6K

출처: 블록미디어

시장은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 착수 시기와 올해 금리 인하폭에 대한 단서를 잡기 위해 고용보고서를 주시하고 있다. 연준은 고용 시장 둔화를 금리 인하의 전제 조건 중 하나로 간주한다.

미국 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는 전일(목)에도 1억 달러 넘는 순유입을 기록하며 암호화폐 시장 전반을 지지했다. 최근 반감기 이벤트를 경험한 비트코인캐시(BCH)는 전일에 이어 이날도 상승 흐름을 지속하며 비트코인 반감기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는 모습이다.

뉴욕 시간 5일 오전 8시 10분 코인마켓캡에서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조4800억 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1.29% 감소했다. 전날 장 후반과 비교하면 900억 달러 줄었다. 암호화폐 시장의 24시간 거래량은 1026억 달러로 13.11% 증가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52.9%로 전날 장 후반에 비해 0.4%포인트 상승했다. 이더리움 도미넌스는 15.7%로 0.1%포인트 하락했다. 공포와 탐욕지수는 75로 ‘탐욕’ 상태다.

코인마켓캡 (뉴욕 시간 5일 오전 8시 10분)

이 시간 비트코인은 6만6668.79 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0.39% 올랐다. 그러나 전날 장 후반과 비교하면 2000 달러 정도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14일 7만3750.07 달러의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뒤 조정을 겪고 있다. 이더리움은 3237.12 달러로 3.10% 내렸다. 이더리움의 전날 장중 고점은 3443.21 달러. 이더리움의 사상 최고가는 2021년 11월 16일 4891.70 달러다.

시총 10위에 포함된 다른 알트코인들은 1.77% 오른 톤코인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BNB 1.74%, 솔라나 8.47%, XRP 0.49%, 도지코인 6.70%, 카르다노 3.03% 내렸다. 시총 13위 비트코인캐시는 약 5% 올랐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 상장된 비트코인 선물 4월물은 6만6970 달러로 2.72%, 5월물은 6만8225 달러로 2.01%, 6월물은 6만9135 달러로 1.75% 하락했다. 이더리움 4월물은 3260.00 달러로 3.59%, 5월물은 3326.00 달러로 2.61%, 6월물은 3375.00 달러로 2.26% 후퇴했다.

월스트리트저널 데이터 기준 달러지수는 104.23으로 0.11% 올랐다.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4.333%로 1.6bp 전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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