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박스권 장세 탈출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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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인리더스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TC)은 올해 들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7만 달러 이상으로 회복하는 등 랠리를 보였지만, 더 넓은 가격 추세를 촉발하는 데는 실패했다.

X(구 트위터) 팔로워 약 37만의 암호화폐 트레이더 단크립토트레이드(Daan Crypto Trades)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약 4주 동안 2021년 주기 최고치 부근에 머물러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과거 가격 움직임에 비추어 볼 때, 비트코인이 방향성을 확립하기 전까지 1~2개월 동안 박스권에 머물러 있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

또 암호화폐 트레이더이자 X 유저인 젤(Jelle)의 분석에 따르면, BTC는 사상 최고치인 73,835달러에서 멀어진 후 통합 단계에 진입했다.

젤에 따르면, 이 기술적 포메이션에서 강세 브레이크아웃(돌파)가 이뤄지려면 BTC 가격이 80,000달러까지 상승해야 한다.

인기 분석가인 렉트 캐피털(Rekt Capital)은 “BTC 가격은 지난 2주 동안 이전 사상 최고치인 69,000달러를 회복하기도 했지만, 73,000달러 이상의 사상 최고치를 다시 테스트하는 데 실패했다”며 “BTC가 박스권을 지키려면 먼저 주간 박스권 저점인 65,600달러를 유지해야 한다. BTC가 반감기에 임박하면서 모멘텀이 둔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코인텔레그래프는 “1,000 BTC 이상을 보유한 대형 투자자 소위 고래의 비트코인 매집이 계속되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이 보유 자산을 청산할 의사가 없음을 보여줌으로써 시장 변동성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며 “반감기를 불과 몇 주 앞둔 지금, 비트코인 가격은 단기적으로 65,000달러 수준에서 안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한국시간 5일 오전 8시 2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67,968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2.70% 오른 가격이다. 비트코인은 장중 한때 69,291.25달러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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