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0.50달러 붕괴 가능성…XRP렛저, 블록높이 8,700만 도달

출처: 코인리더스

▲ 리플(XRP)     ©코인리더스

인기 암호화폐 리플(XRP)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4% 넘게 떨어지며 0.60달러 지지선 아래로 떨어졌다.

시가총액 기준으로 6번째로 큰 암호화폐인 XRP 가격은 4월 3일(한국시간) 오전 9시 27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4.17% 하락한 0.5836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날 XRP 가격 하락은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6% 넘게 하락하는 등 전체 암호화폐 시장이 약세를 보인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인크립토는 “XRP의 가격 분석에 따르면, 현재 XRP는 0.50달러 아래로 하락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7일 상대강도지수(RSI)는 과매수나 과매도 상태가 아니라 XRP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일 활성화 주소(Daily Active Address)는 4일 동안 10% 감소했으며, 이는 네트워크 활동의 약세를 시사한다. 또한, 지수이동평균선(EMA) 라인이 ‘데드크로스’를 형성해 강력한 하락 트렌드를 유발할 수 있다”며, 투자 유의를 당부했다.

데드크로스는 단기이동평균선이 장기이동평균선을 하향돌파하는 경우를 의미하며, 주가의 약세장 또는 하락추세의 시작을 나타내는 지표이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XRP렛저(XRPL)의 원장(블록) 수가 8,700만 개를 돌파하며 역사적인 이정표에 도달했다.

유투데이는 “XRPL의 맥락에서 원장은 분산된 노드 네트워크에 의해 유지되고 검증되는 거래 및 계정 잔액의 불변 기록이다. 8,700만 개의 원장을 달성한 것은 출시 이후 XRPL에서 엄청난 양의 활동과 거래가 발생했음을 증명하는 것이다”고 평가했다.

원문보러가기(클릭)

Latest articles

Relat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