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상승 추세 뚜렷…DOGE 0.30달러 돌파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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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인리더스

▲ 도지코인(DOGE)  © 코인리더스

오리지널 밈(meme) 암호화폐 도지코인(DOGE) 가격은 지난 일주일 동안 20% 가깝게 올랐다. 이는 ‘톱10’ 코인 중 가장 높은 가격 상승률이다.

4월 1일(한국시간) 오후 7시 43분 현재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시가총액 8위 암호화폐 도지코인 가격은 0.204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18.85% 상승한 가격이다.

같은 기간 대장주 비트코인(BTC)은 3.57%, 시총 2위 코인 이더리움(ETH)은 2.49%, 솔라나(SOL, 시총 5위)는 2.64% 각각 오른 데 그쳤다.

DOGE는 지난 3월 28일에 2021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0.22달러를 잠시 넘어섰었지만 이후 상승폭을 줄이며 현재 0.20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카르다노(ADA, 시총 9위)SMS 2.82%, 아발란체(AVAX, 시총 10위)는 10.02% 오히려 떨어졌다.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Santiment)는 “휴면 고래들이 DOGE를 다시 유통시키고 있는 것이 가격 상승의 배경”이라면서, “주요 고래 주소들이 DOGE를 움직이기 시작했고, 아직까지는 포모(FOMO, 시장에서 혼자만 뒤처지는 것 같은 공포감)가 덜 형성돼 단기적 고점은 형성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는 “코인베이스의 도지코인 현금 결제 선물 도입 예고, 테슬라 자동차의 결제 옵션으로서 도지코인의 잠재력을 암시하는 일론 머스크의 발언, 미국에서 더 많은 결제 라이선스를 확보한 X페이먼츠(X Payments), 투자자의 신뢰가 높아지고 있음을 나타내는 고래의 활발한 활동 등 여러 가지 요인이 DOGE의 급격한 상승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일부 유명 분석가들은 도지의 랠리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하며 다음 달에 새로운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례로 익명의 크립토 애널리스트 렉트 캐피털(Rekt Capital)은 도지코인이 “매크로 하락 추세”를 끝내고 새로운 “매크로 상승 추세”를 시작했으며, 이는 0.30달러를 향한 랠리를 촉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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