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코인리더스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TC)이 4월 첫 날 거래에서 7만 달러선을 하회하고 있는 가운데, 암호화폐 옵션 전문 분석 업체 그릭스닷라이브(Greeks.live) 매크로 연구원 애덤(Adam)은 X를 통해 “비트코인 매수, 매도자들은 7만 달러에서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다. 시장에 별다른 이슈가 없어 관망세가 짙은 상황이다”고 진단했다.
또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미카엘 반 데 포페(Michaël van de Poppe)는 X를 통해 “비트코인이 ‘차분하게 바닥을 다지는'(calmly consolidating) 모습이다. 현재 비트코인의 지지선은 67,000달러이며 신고점(ATH) 돌파를 위해선 일단 71,700달러를 넘어서야 한다. 반감기 전 마지막으로 신고점 테스트를 거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Bitcoin calmly consolidating.Crucial levels (lower timeframes):- $67K to hold for support.- $71.7K for a final breakout towards the ATH.If either of the two happens, probably direction is chosen. I think we’ll have one final ATH test before halving happens. pic.twitter.com/ZeHNBxnptg
암호화폐 채굴 플랫폼 나이스해시(NiceHash)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반감기는 4월 21일(현지시간)로 예정되어 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일(한국시간) 오후 5시 53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69,295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1.55% 하락한 가격이다.
비트코인은 이날 최저 68,986.95달러, 최고 71,377.78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지난 14일 73,750.07달러의 사상최고가를 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