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코인리더스
▲ 비트코인(BTC)
국내 암호화폐 투자자 10명 중 6명 이상이 이번주(4월 1일~5일) 비트코인(BTC) 가격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코인니스와 크라토스가 공동 진행하고 있는 주간 국내 투자자 시장 동향 정기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2.3%(전주 37.1%)가 이번주 비트코인이 상승 혹은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횡보를 예상한 응답자는 30.0%(전주 33.7%), 하락과 급락을 예상한 응답자는 7.7%(전주 29.2%)를 차지했다.
시장 심리를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44.0%가 중립이라고 답했다. 낙관 혹은 극단적 낙관이라고 답한 비중은 33.5%로 집계됐다.
한편 비트코인 반감기 도래 후 방향성에 대해 투자자의 60.4%는 “역사는 반복될 것이며, 반감기 이후 BTC는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응답자 중 25.2%는 “과거 반감기와 다르게 매도세가 쏟아질 것”이라고 전망했고, 14.5%는 “모든 건 추측일 뿐 중립적으로 봐야한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 응답자 수는 2,000명으로 3월 26일~29일에 진행됐다. 표본오차는±3.0%, 신뢰도는 95%다. 조사기관은 파로스랩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