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코인리더스
▲ 출처: 피터 시프 트위터 ©코인리더스
경제학자 피터 시프((Peter Schiff))는 젊은이들이 금보다 비트코인을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 “무지와 경험 부족(ignorance and lack of experience)”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대표적인 비트코인 회의론자이자 금 강세론자인 피터 시프 유로 퍼시픽 캐피탈 최고경영자(CEO)는 3월 31일 X(이전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젊은이들이 금보다 비트코인을 선호하는 이유는 무지와 경험 부족 외에도 짧은 생애 동안 비트코인이 금보다 훨씬 더 많이 올랐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지혜를 얻게 되면 비트코인은 폭락하고 금을 선호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젊은 층 사이에서 비트코인의 인기에도 불구하고 시프는 여전히 회의적인 입장을 견지하며 신뢰할 수 있는 가치 저장 수단으로 금을 옹호한다. 그는 비트코인의 성공은 지속적인 매수 압력에 의존하기 때문에 부동산과 같은 유형 자산에 비해 위험한 투자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그는 지난 28일 X를 통해 “어리석은 미국인들은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를 사기 위해 조금이나마 보유하고 있는 금을 팔아치우고 있다. 우리(미국인)의 손실은 전 세계의 이익이 될 것”이라며 비트코인 회의론을 재차 피력했다.
또 그는 지난 19일 X에 비트코인이 2021년보다 더 큰 붕괴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글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