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2분기 전망은?…”상승세 제한적 VS 강세 지속” 이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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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인리더스

▲ 비트코인(BTC)     ©코인리더스

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거래 업체 QCP캐피털에 따르면 1분기 비트코인(BTC) 가격이 65% 상승했다. 하지만  QCP캐피털은 2분기 상승률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QCP캐피털은 “2분기에는 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 인한 매수세 지속, 반감기, 런던 증권거래소 암호화폐 상장지수증권(ETN) 상장, ETH 현물 ETF 승인 가능성 등 상승 재료가 충분히 존재한다. 하지만 1분기 큰 폭의 상승률 때문에 상승폭이 제한적일 수 있다”고 예상했다.

반면 코인베이스의 기관 전용 암호화폐 리서치 책임자 데이비드 두옹(David Duong)은 최근 링크드인을 통해 “2024년 2분기에도 비트코인의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두옹은 “비트코인 반감기 외에도 대형 기관의 진입이 계속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기관들은 비트코인 현물 ETF와 같은 금융 상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전 3개월 평가 기간을 거치며, 평가가 끝나는 시점은 4월 10일(현지시간)부터로 예상된다. 모건스탠리, 뱅크오브아메리카, UBS, 골드만삭스 등 기관들이 고객들에 비트코인 현물 ETF를 제공할 수 있으며, 미국 외 지역에서도 이런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암호화폐 리서치 업체 10X리서치는 공식 X를 통해 “4월은 비트코인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달이다. 비트코인은 최근 10년 중 6년 간 4월에 플러스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평균 상승률은 12%에 달했다. 비트코인은 일반적으로 1분기에는 약세를 보이고 4분기에 강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고 전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4월 1일(한국시간) 오전 7시 53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70,979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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