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테마 암호화폐 프로젝트 3종, 하나로 통합할까?…신규 토큰 ‘ASI’ 탄생 가능성 솔솔

출처: 코인리더스

▲ 가상자산 거래

블룸버그, 뉴스BTC, 디크립트 등 복수 외신이 인공지능(AI) 테마 암호화폐 프로젝트인 페치.AI(Fetch.AI, FET), 싱귤러리티넷(SingularityNET, AGIX), 오션프로토콜(Ocean Protocol, OCEAN)이 통합 가능성이 제기되었다고 27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현재 세 프로젝트는 아티피셜 슈퍼인텔리전스(Artificial Superintelligence, ASI)라는 신규 토큰으로 통합하여 탈중앙화 AI 생태계 형성 가능성을 논의 중이다. 일부 소식통은 ‘슈퍼인텔리전스 컬렉티브(Superintelligence Collective)’라는 신규 기관을 통해 통합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되면, 벤 고젤(Ben Goertzel) 싱귤러리티넷 창립자 겸 CEO가 ASI 이니셔티브를 이끌고, 딥마인드(DeepMind) 초기 투자자로 유명한 휴마윤 셰이크(Humayun Sheikh) 페치.AI CEO가 사장 역할을 할 것으로 추측한다. ASI 토큰 발행 시 페치.AI가 ASI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탄생하고, AGIX 토큰과 OCEAN 토큰은 ASI로 이관될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젝트 관계자 모두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하지 않았다. 하지만 오픈AI,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애플 등 테크 업계 거물급 기업 여러 곳이 AI 개발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고자 한다는 점에서 통합 가능성이 뜨거운 감자가 되었다. 한편, 통합 가능성이 제기되자 페치.AI, 싱귤러리티넷, 오션프로토콜 모두 하루 사이에 10% 이상 랠리를 기록했다. 특히, 셋 중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페치.AI는 2월 중순 전고점 돌파 후 하락한 가격 회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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