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현물 ETF, 5월 승인 가능성은?…”시간문제일 뿐”

출처: 코인리더스

▲ 이더리움(ETH)

암호화폐 강세장에 추가 상승 촉매로 기대를 모으는 이더리움(ETH) 현물 상장지수펀드(ETH)에 대해 생태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마켓메이커 GSR는 이더리움 현물 ETF의 5월 승인 가능성을 20%로 낮췄다.

앞서 지난 1월 GSR은 이더리움 현물 ETF 5월 승인 가능성을 75%로 예측한 바 있다.

더블록에 따르면 GSR 소속 애널리스트 브라이언 루딕(Brian Rudick)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발행사 간의 논의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추가적인 암호화폐 ETF를 승인하지 말라는 정치적 압력도 받고 있다. 무엇보다 이더리움의 증권 여부에 대한 SEC의 조사가 진행됨에 따라 현물 ETF 승인 가능성이 실질적으로 줄어들 것”이라며 “이더리움 현물ETF 승인 프로세스에 오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우리는 2025~2026년에 해당 상품이 승인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한다”고 전했다.

반면 이더리움 트랜잭션 수수료 추적 플랫폼 더데일리그웨이(The Daily Gwei) 설립자 사쌀(sassal)은 최근 X를 통해 “믿을 만한 정보들을 종합해봤을 때 ETH 현물 ETF가 오는 5월 23일(현지시간)에 승인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만약 이더리움 현물 ETF가 승인되지 않는다면 이는 ETH를 저가에 매수할 수 있는 기회다. 개인적으로도 이 경우, ETH를 추가 매수할 계획이다. ETH 현물 ETF는 승인 여부가 아니라 언제 승인하느냐의 문제다”고 강조했다.

한편  비트코인(BTC) 현물 ETF의 포문을 연 블랙록의 최고경영자(CEO) 래리 핑크((Larry Fink)는 클래먼 카운트다운(The Claman Countdown) 방송에 출연, ‘이더리움의 상품 혹은 증권 여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ETF와 관련해 해당 이슈를 어떻게 바라보냐’는 질문에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기 어렵지만, 그다지 해로울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증권으로 분류되더라도 이더리움 ETF를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게코 데이터에 따르면 시가총액 2위 코인 이더리움은 한국시간 3월 28일 오전 10시 42분 현재 3,50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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