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일주일 새 40% 급등…DOGE 주소 수 620만개 돌파

출처: 코인리더스

▲ 도지코인(DOGE)     ©코인리더스

오리지널 밈 암호화폐 도지코인(DOGE) 가격은 일주일 새 40% 가깝게 오르며 주요 메이저 코인 중 가장 높은 가격 상승률을 기록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플랫폼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시가총액 8위 암호화폐 DOGE 가격은 한국시간 3월 27일 오후 10시 47분 현재 0.186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2.58%, 일주일 전보다 38.65% 각각 상승한 가격이다. 도지코인은 이날 최고 0.1899달러까지 올랐다.

대장주 비트코인(BTC)은 지난 일주일 동안 10.38%, 시총 2위 코인 이더리움(ETH)은 6.63% 각각 상승했다.

인투더블록의 최신 분석 데이터에 따르면 도지코인 주소 수가 620만개를 돌파하며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했다. 현재 627만개 수준이다.

암호화페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도지코인 주소 수가 증가한 것은 보유자가 크게 증가했음을 나타내며, 암호화폐 커뮤니티 내에서 도지코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매체는 “일부 회의론자들은 도지코인과 같은 밈 코인의 본질적인 가치와 장기적인 생존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지만, 투자자와 트레이더는 도지코인의 높은 수익률과 커뮤니티의 폭발적인 지지에 힘입어 도지코인을 투자 포트폴리오의 실행 가능한 구성 요소로 간주하는 경우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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