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 킬러’ 시바이누(SHIB) 12% 급등, 거래량도 200% 급증…아발란체 시총 추격

출처: 코인리더스

▲ 시바이누(Shiba Inu, SHIB)     ©코인리더스

도지코인(DOGE)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밈(meme) 암호화폐 시바이누(SHIB)는 지난 24시간 동안 12% 급등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플랫폼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시가총액 11위 암호화폐 SHIB 가격은 한국시간 3월 26일 오후 9시 30분 현재 0.0000288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11.68%, 일주일 전보다 20.83% 각각 상승한 가격이다.

SHIB 가격은 이날 최저 0.00002753달러, 최고 0.00003151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거래량은 전날대비 186.30% 급증하며 현재 21억5천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현재 약 182억 달러로, 톤코인(TON, 시총 약 181억 달러)을 추월하고 아발란체(AVAX, 시총 약 219억 달러)를 추격 중이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포테이토는 “이날 비트코인(BTC)이 71,000달러를 돌파하고 이더리움(ETH)이 3,600달러를 넘어서는 등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호황을 누리기 시작했다. 밈 코인 틈새 시장의 상황은 훨씬 더 낙관적이며, 시바이누(SHIB)가 가장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시바이누는 SHIB 코인 가격 상승과 함께 시바이누의 자체 레이어2 솔루션 시바리움의 일일 트랜잭션이 40만 건을 넘어섰다. 이는 전날의 수치에 비해 500% 증가한 수치이다. 또 인투더블록에 따르면, 시바이누의 일일 거래량(각 거래가 10만 달러 이상인 경우)는 220%나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며 향후 전망에 대해 낙관론을 폈다.

암호화폐 트레이더 겸 애널리스트 렉트캐피털(Rekt Capital)도 SHIB 코인이 현재 상승장에서 축적 기간을 거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며 낙관론에 힘을 실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익명의 암호화폐 전략가인 렉트 캐피털은 지난 8일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의 411,700명의 팔로워에게 “시바이누가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U자형 반전을 완성하는 것은 시간 문제일 뿐이다”면서, SHIB 가격이 재상승 구간을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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