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일주일 연속 ETF 유출 기록…전문가는 강세 전망 계속

출처: 코인리더스

▲ 비트코인(BTC)

주말 사이 비트코인(Bitcoin, BTC)가 6만 3,000달러 아래로 하락하다가 회복했다.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일주일 연속으로 일일 자금 유출을 기록한 사실을 전했다.

비트멕스 리서치(BitMEX Research)의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ETF는 일주일 동안 최소 5,160만 달러가 넘는 유출량을 기록했다. 게다가 그레이스케일의 GBTC는 18일(현지 시각) 기준 6억 4,250만 달러 이상 상환되는 등 일일 최다 유출 신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전문가 사이에서는 강세 낙관론이 연달아 제기되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Ark 인베스트(Ark Invest) CEO 캐시 우드(Cathie Wood)가 뉴욕에서 열린 비트코인 투자자의 날 컨퍼런스(Friday Bitcoin Investor Day) 현장에서 비트코인을 ‘금융 슈퍼 하이웨이(financial super highway)’라고 칭한 사실을 보도했다.

이어, 기관 투자자가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에 추가로 진출한다면, 비트코인은 350만 달러까지 손쉽게 돌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 자산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은 베테랑 투자자 루크 그로멘(Luke Gromen)이 거시경제적 배경을 근거로 비트코인의 6~12개월 전망을 매우 낙관적으로 본다고 밝혔다.

그로멘은 미국 정부의 부채 규모가 35조 달러에 육박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이 인플레이션 부활을 막기 위해 할 일이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결과적으로 투자자는 정부 신뢰도 하락과 함께 자산을 보존하고자 비트코인과 같은 가치 저장 수단을 자산 은신처로 찾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 인상 여부와는 별개로 앞으로 6~12개월 후면 비트코인이 강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본다. 인플레이션과 재정적자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로 보인다. 혹은 달러 약세 흐름이 이어지면서 비트코인 가격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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