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밈 암호화폐 열풍 주도…DOGE 1달러 기대감 ‘쑥’

출처: 코인리더스

▲ 도지코인(DOGE)     ©코인리더스

오리지널 밈 암호화폐 도지코인(DOGE)은 일주일 새 약 20% 급등하며 0.17달러선에 안착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플랫폼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시가총액 8위 암호화폐 DOGE 가격은 한국시간 3월 24일 오후 3시 24분 현재 0.171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6.80, 일주일 전보다 19.16% 각각 상승한 가격이다. 도지코인은 이날 최고 0.1746달러까지 올랐다.

도지코인은 이번 주에 가치가 급등하며 암호화폐 시장에서 밈 코인 열풍을 주도했다. 다른 주요 밈 코인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도지코인은 강세 모멘텀을 유지하며 최고 상승률의 자리를 굳건히 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는 “코인베이스의 도지코인 현금 결제 선물 도입 예고, 테슬라 자동차의 결제 옵션으로서 도지코인의 잠재력을 암시하는 일론 머스크의 발언, 미국에서 더 많은 결제 라이선스를 확보한 X페이먼츠(X Payments), 투자자의 신뢰가 높아지고 있음을 나타내는 고래의 활발한 활동 등 여러 가지 요인이 DOGE의 급격한 상승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도지코인의 최근 랠리는 DOGE에 대한 시장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며 미결제 약정이 크게 급증하는 등 강세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분석가들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비둘기(통화완화 정책 선호)파적 스탠스도 밈코인을 비롯한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보고 있다.

한편 2018년 비트코인의 가격 바닥을 예측한 것으로 유명한 암호화폐 트레이더 블런츠(Bluntz)는 최근 X에서 250,400명의 팔로워에게 도지코인이 상당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DOGE가 0.24달러를 돌파하며 50% 이상 급등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암호화폐 전문가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최근 분석을 통해 “DOGE의 미래가 과거의 성과와 유사하다면 4월 중순까지 1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을 것”이라는 낙관론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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