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4천달러 비트코인, 매수해야 될까

출처: 코인리더스

▲ 비트코인, 달러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4월 반감기 앞둔 지난 14일(현지시간)에 약 73,800달러의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이 2023년 이후 300% 넘게 상승하면서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의 잠재력을 고려하게 됐다.

몇 달, 몇 년이 지나면서 비트코인에 대해 들어보지 못한 투자자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아직 비트코인을 보유하지 않은 투자자는 여전히 많다.

24일 기준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약 64,000달러일 때 이 최고의 암호화폐를 매수해야 할까.

미국 투자 전문매체 더 모틀리 풀(The Motley Fool)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다가오는 반감기 이벤트,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 등 여러 요인이 지속적인 성장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 비트코인의 가치 제안은 고정된 공급량과 탈중앙화된 특성으로 인해 기존 금융 시스템에 대한 헤지를 원하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이다. 비평가들은 비트코인의 가치가 없다고 주장하지만, 비트코인은 회복력이 있는 것으로 입증되었으며 전 세계의 관심을 계속 끌고 있다. 현재 가격은 장기적인 전망을 활용하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여전히 상승 잠재력을 제공할 수 있다”며 낙관적 입장을 피력했다.

한편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비트코인 투자자의 날 행사에 참석해 비트코인 가격이 150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과거 발언을 재차 언급했다.

그는 “갈 길이 멀다”며 “더 많은 기관이 비트코인 현물 ETF 등 해당 시장에 진출할 경우, 비트코인 가격은 쉽게 350만 달러까지 돌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구체적인 목표가를 제시하지는 않았다.

이어 “비트코인은 파이낸셜 슈퍼 하이웨이(Financial Super Highway)로, 리스크오프(risk-off) 자산이자 리스크온(risk-on)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코인게코에 따르면 23일(한국시간) 오후 10시 47분 현재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은 64,494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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