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재단 임원 “댑 분야서 이더리움 추월할 것”

출처: 코인리더스

▲ 솔라나(SOL)

솔라나(SOL) 재단의 전 성장 책임자 매티 테일러(Matty taylor)가 “솔라나 블록체인은 소비자 댑(dApp, 탈중앙화 앱) 분야에서 이더리움(ETH)을 추월할 것”이라고 말했다.

콜로세움의 공동 창립자인 테일러는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솔라나는 작년에 보여준 것처럼 체인의 성능을 활용해 빠르고 사용자 친화적인 애플리케이션(앱)을 만드는 데 있어 소비자 앱과 최종 사용자 경험을 웹3.0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측면에서 이더리움을 계속 앞설 것이다”고 말했다.

블록체인 인프라 개발사 알케미(Alchemy)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SOL 기반 댑은 477개로, ETH 기반 댑(1,668개) 숫자보다 뒤처져 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솔라나는 이더리움에 비해 뛰어난 트랜잭션 처리량과 빠른 트랜잭션 완결성으로 인해 소위 ‘이더리움 킬러’로 선전되어 왔다.

매티 테일러는 “FTX의 몰락과 뒤이은 약세장은 솔라나 생태계에 결정적인 순간이었으며, 솔라나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점점 더 많은 개발자가 솔라나에 합류했다. SOL 토큰의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개발자들이 솔라나 생태계에 합류했다”며 “(네트워크 중단 등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혁신과 성장에는 고통이 수반된다”고 강조했다.

디파이라마(DefiLlama)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이더리움의 총 락업 예치금(TVL)은 497억 달러로, 솔라나의 401억 달러 TVL보다 10배 이상 큰 규모이다.

시가총액 2위 코인 이더리움은 22일(한국시간) 오후 10시 41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3,3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경쟁자인 솔라나(시총 5위)는 170.95달러에 거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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