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리즘, 이더리움 유동성 리스테이킹 프로토콜 ‘이더파이’에 투자

출처: 코인리더스

▲ 출처: 하이퍼리즘

한국과 일본에 거점을 둔 가상자산 기업금융 서비스 기업 하이퍼리즘이 ‘이더파이(ether.fi)’에 투자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더파이는 사용자가 가상자산을 직접 보유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유동성 리스테이킹이 가능한 프로토콜이다. 이더리움(Etheruem, ETH) 체인 기반 유동성 리스테이킹 토큰을 최초로 제공하는 프로토콜이기도 하다.

사용자가 이더리움 리스테이킹에 참여할 때 복잡한 과정이 생략되어 비교적 간편하게 경쟁력이 있는 수익률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탈중앙화 기반 이더리움 스테이킹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인다.

또한, 이더파이는 사용자의 자본효율성을 위해 유동성 리스테이킹 토큰인 ‘eETH’을 도입했다. eETH을 보유하면, 이더리움 2.0 스테이킹 보상, 이더파이 자체 로열티 포인트, 이더리움 기반 유동성 리스테이킹 프로토콜인 아이겐레이어(EigenLayer)의 포인트 및 보상 수령이 가능하다.

이더리움 및 이더리움 기반 레이어 2 블록체인에서도 이더파이와 제휴를 맺은 디파이 프로토콜에서 eETH 거래도 가능하여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마이크 시라가제(Mike Silagadze) 이더파이 대표이사 겸 공동 창립자는 “이번 성공적인 자금 조달을 통해 이더파이가 이더리움 상에서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유동성 리스테이킹 프로토콜일 뿐만 아니라 투기적인 단방향 예치가 아니라 유일하게 환매가 가능한 신뢰할 수 있는 프로토콜이라는 점을 시장에 증명하였다”라고 말했다.

에단 가오(Ethan Gao) 하이퍼리즘 투자 담당 이사는 “이더파이가 유동성 리스테이킹 토큰 분야에서 선두가 될 수 있는 추진력을 가질 것이라 믿으며, 이들과 향후 디파이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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