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블록체인 생태계 관심도 점유율 압도적 1위…이더리움 제쳤다

출처: 코인리더스

▲ 솔라나(SOL)

올해 들어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은 블록체인 생태계는 솔라나(Solana, SOL)인 것으로 확인됐다.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암호화폐 정보 분석 플랫폼 코인게코(Coingecko)의 2024년 1월~3월 18일 기준 전 세계 암호화폐 시장 내 블록체인 생태계 관심도 조사 결과를 인용, 솔라나의 관심도 비중이 49.29%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솔라나의 관심도 일등공신은 도그위햇(Dogwifhat, WIF) 봉크(BONK) 등 밈코인과 생태계 이니셔티브의 성공이다. 특히, 도그위햇 등 솔라나 기반 신규 밈코인은 폭발적인 랠리 덕분에 솔라나 네트워크 활동과 활성 지갑 수 증가로 이어지는 등 전 세계 암호화폐 투자자가 솔라나에 계속 주목하도록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게다가 디파이라마(DefiLlama) 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 한 달간 솔라나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의 총예치자산(TVL)이 8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동시에 솔라나 TVL은 지난 2년 사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디파이라마의 최신 데이터 기준 솔라나는 디파이 TVL이 약 40억 달러로, 디파이 TVL 증가 속도가 가장 빠른 디파이 상위 5위에 해당한다.

또한, 지난 달 솔라나는 디파이 부문에서 일일 거래량 125% 증가 소식과 최고 거래량 37억 달러 기록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 외에도 솔라나 토큰 거래가 랠리도 암호화폐 투자자의 관심도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한편, 솔라나에 이어 블록체인 생태계 관심도 2위를 차지한 이더리움의 관심도는 12.73%로, 솔라나와는 현저히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BTC는 이더리움이 암호화폐 생태계와 투자자에게는 매우 익숙하여 비교적 새로운 암호화폐 생태계가 아니라고 언급했다. 또, 이더리움 생태계는 레이어 2 블록체인의 영향으로 관심이 분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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