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시장 형성 세력 영향으로 거래량 130% 증가…하락세 속 강세 기대 잇따라

출처: 코인리더스

▲ 리플(XRP)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뉴스BTC가 리플(Ripple, XRP)의 일일 거래량이 급증했다는 코인마켓캡의 데이터 분석 결과에 주목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9일(현지 시각) 리플 거래량은 24시간 만에 130% 증가하여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약세 속에서 일부 손실을 상쇄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뉴스BTC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리플랩스(Ripple Labs) 간 소송에서 우호적인 법원 판결이 거래량 증가를 촉진한 요소 중 하나가 되었다고 진단했다. 법원 판결은 규제 명확성을 부여하여 코인베이스, 바이낸스, 크라켄, 비트스탬프 등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에서의 재상장 혹은 리플 거래 재개로 이어졌다. 복수 거래소의 재상장 및 거래 재개는 자연스럽게 투자자의 투자 활동 증가로 이어졌다.

거래량 증가는 투자자의 관심도 상승을 시사한다.

이후 뉴스BTC는 다른 기사를 통해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웹3얼러트(Web3Alert) 창립자 닉(Nick)이 X(구 트위터)를 통해 리플 거래가가 5~10달러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는 강세 전망을 공유한 사실을 전했다.

닉은 비트코인(Bitcoin, BTC)이 10만~15만 달러까지 급등할 것이라는 전망을 비롯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ereum, ETH)의 성장 여지가 많이 남아있다는 점에서 리플도 동반 랠리를 기록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 상승세가 투자자의 리플 관심도 증가로 이어지면서 가격 상승을 촉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플과 달리 비트코인, 이더리움 가격 전망을 지금의 두 배로 제시한 점을 고려하면, 리플을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비교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어느 한 누리꾼의 지적에는 “리플이 저평가되었음을 보여주는 것일 뿐이다. 리플은 이번 사이클에서 높은 투자수익률을 기록할 것”이라며, 강세 전망을 재차 강조했다.

닉에 앞서 가상자산 전문가 에그라그 크립토(Egrag Crypto)도 리플 강세론을 제기했다. 그는 리플의 펀더멘털을 언급하며, 리플이 이번 강세장에서 최대 27달러까지 급등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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