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코인리더스
▲ 리플(XRP)
인기 암호화폐 리플(XRP)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대장주 비트코인(BTC)의 8% 급등장에 힘입어 0.60달러선을 회복했다.
시가총액 기준으로 6번째로 큰 암호화폐인 XRP 가격은 3월 21일(한국시간) 오전 11시 33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3.55% 상승한 0.6104달러를 기록 중이다.
XRP는 이날 최저 0.5709달러에서 최고 0.6186달러까지 올랐다.
같은 시간 시총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은 8.05% 급등한 67,854달러에 거래 중이다.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ETH) 가격은 10.78% 오른 3,556달러를 기록 중이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워처구루는 “4월 비트코인 반감기가 다가오면서 리플의 가격 변동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최근 비트코인의 조정은 ‘저가 매수’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암호화폐 거래소 체인질리(Changelly) 전문가들은 2024년 4월 XRP의 가격을 0.604달러에서 0.723달러 사이, 평균 0.664달러에서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약 46,000명의 X 팔로워를 보유한 익명의 크립토 애널리스트 에그라그 크립토(EGRAG CRYPTO)도 최근 분석을 통해 XRP 가격이 4월에 1.40달러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반면 유명 유튜버 겸 암호화폐 트레이더 제이슨 피지노(Jason Pizzino)는 최근 X의 100,600명의 팔로워에게 2018년 이후 XRP 코인을 보유한 사람들은 대부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면서, “인플루언서들이 XRP에 대해 이야기하는 유일한 장점은 여전히 이 프로젝트에 대해 듣고 싶어하는 수많은 투자자들과 실현되지 않는 희망적인 가격 프로젝트가 있다는 것이다. XRP를 암호화폐 포트폴리오에 포함시켜서는 안 된다”며 투자 주의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