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코인리더스
더문랩스(LM재단, 대표 문성억)와 국제 가우디 재단(Gaudi World Foundation)이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 간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에서 새로운 시대의 기술과 아트의 결합을 경험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NFT 축제 ‘NFT Korea Festival 2024 with Gaudi’를 공동 개최한다.
‘NFT Korea Festival 2024 with Gaudi’에서는 ‘다양성: Manifold’이란 주제로, 다양한 글로벌 NFT 아티스트들의 작품 전시 및 가우디의 예술 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콘텐츠 전시 등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가우디 모자이크 워크숍, 패널 디스커션, 참여형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국제 가우디 재단은 이번 행사의 Co-Host로 참여하여 ‘Natural Thinking’ 주제로 다채로운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우디의 건축물과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몰입형 미디어 아트, 가우디 프로젝트, 가우디의 유산에 대한 체험 부스와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가우디의 창의적인 업적과 철학적 가치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우디의 미공개 유작 발표를 비롯하여, 더문랩스와 공동으로 추진할 프로젝트들의 파일럿 버전이 첫 선을 보인다. 국제 가우디 재단이 소장하고 있는 입체주의, 초현실주의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스페인의 대표적인 화가 호안 미로(Joan Miró)의 작품 20여점도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가우디 모자이크 워크숍은 가우디 건축물에 사용된 모자이크 기법을 실제로 체험하며 작품을 만들어 보는 1일 체험 클래스로, 22일 클래스는 일반인, 23일 클래스는 어린이 대상으로 진행된다. 스페인의 가우디 전문가가 직접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체 영어로 운영되며, 참여자들에게는 국제 가우디 재단에서 발급한 수료증이 제공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패널 디스커션이 진행된다.
주요 강연자로는 국제 가우디 재단의 카를로스 카날스 라우라(Carlos Canals Roura) 회장, 알렉스 카날스 그라우 (Alex Canals Grau) 이사, 소피아 아브람척(Sofya Abramchuk)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비롯, 아티스트 아이반 카사보(Ivan Casabo), 건축가 다비드 아폰소(David Afonso), 블라디미르 마크호프(Vladimir Makhov) Ton Diamonds 대표이사, 제이크 박 ICP.Hub Korea 창립자, 이화여자대학교 건축학과 천호성 교수, 더문랩스 R&D 부문 공득리 실장, 더문랩스 디지털 자산사업실 스티브 김 실장 등이 참여한다.
이와 관련해 더문랩스 관계자는 “이번 ‘NFT Korea Festival 2024 with Gaudi’에서는 혁신적 건축가이자 예술가였던 가우디 IP를 디지털과 웹3 영역으로 확장시켜 시대를 초월한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고자 한다”며, “이 행사를 시작으로 더문랩스와 국제 가우디 재단은 기술의 혁신과 아트를 결합시킨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NFT Korea Festival 2024 with Gaudi’는 네이버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가우디 모자이크 워크샵 참가 예약은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