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장중 9천만원 아래로…”BTC 반감기 이후 12개월 간 투자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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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인리더스

▲ 비트코인(BTC)     ©코인리더스

비트코인(BTC) 가격이 20일 국내거래소 업비트에서 9천만원 아래로 떨어졌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이날 오후 2시26분 현재 1비트코인 가격은 89,87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11일 사상 처음 1억원을 돌파한 바 있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의 자금 유출과 차익 실현 매도세에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스팟온체인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BTC 현물 ETF에서 3억 2600만 달러 규모가 순유출 된 것으로 집계됐다. 2거래일 연속 순유출이다.

특히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는 같은날 기준 752만 달러가 순유입 돼 최근 17거래일 중 가장 적은 규모를 기록했다.

한편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투자사 카프리올인베스트먼트(capriole investments)의 설립자 찰스 에드워드(Charles Edwards)가 “비트코인 반감기 전후로 변동성이 커지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다”며 “반감기 이후 12개월은 투자 적기”라고 말했다.

월스트리트 투자은행 번스타인도 “지난주 비트코인 가격이 10% 이상 하락하면서 저점 매수 기회가 왔다”고 진단했다.

번스타인은 “조정은 일시적이고 건전하며, 비트코인 반감기를 앞두고 저점 매수 기회가 될 것이다. 반감기 전에 추가 조정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후 강세를 회복할 것이다. 내년까지 지속되는 이번 사이클에서 BTC는 15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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