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만달러 추락 가능성 ‘쑥’…FOMC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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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인리더스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연일 7만 달러에서 멀어지고, 6만 달러로 내려갈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가상자산 트레이더 조지(George)는 X(구 트위터)에서 “지난주 최저치를 유지하지 못한다면, 6만 달러 아래로 내려갈 수 있다”라는 예측을 전했다.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리(Ali)도 6만 달러 아래로 내려갈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는 비트코인 가격 동향을 두고 주목해야 할 주요 지지선으로 6만 1,100달러와 5만 6,685달러, 5만 1,530달러를 지목했다.

디지털 자산 대출 플랫폼 Ledn 최고 투자 책임자 존 글로버(John Glover)는 코인데스크에 보낸 메일을 통해 “최근의 가격 조정 흐름이 끝날 시기를 예측하기 어렵다. 하지만 다음 가격 조정 종료 전까지 비트코인이 5만 5,000~6만 2,000달러 구간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는 전망을 공유했다.

일각에서는 20일(현지 시각)로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발표가 과매도 압박 완화 여부를 좌우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마크 컬렌(Mark Cullen)은 19일 기준 비트코인 현물 가격이 6만 4,000달러 미만 입찰 ‘강세 오더 블록(bullish order block)’에 표시된 차트에 주목했다.

그는 비트코인 가격 전망 논평을 통해 “대량 노드와 피보나치 되돌림 선을 보면, 가격 조정이 발생할 수 있다”라며, “하지만 FOMC 발표 내용에 따라 시장 흐름의 변화가 발생할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월가 투자 은행 번스타인(Bernstein)은 현재의 조정 흐름이 일시적인 흐름이라고 보았다. 번스타인은 “현재 비트코인 조정 흐름은 건전한 일시적 흐름이다. 비트코인 시장에 반감기 전 노릴 수 있는 저가매수 찬스가 온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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