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코인리더스
▲ 아발란체(AVAX)
이더리움(Ethereum, ETH) 라이벌 중 하나인 아발란체(Avalanche, AVAX)가 도지코인(Dogecoin, DOGE)에 이어 일시적으로 카르다노(Cardano, ADA)를 차례로 제치고 시가총액 8위까지 이름을 올렸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도 아발란체의 강세에 주목하며, 아발란체 시장이 탄탄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발란체는 지난 일주일 동안 상대강도지수(RSI)가 75에서 69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아발란체 가격은 40달러에서 60달러를 돌파했다. 보통 가격 상승세와 RSI 하락세가 동시에 관측된 상황은 강력한 투자자 신뢰나 내재적 가치 인식의 영향일 가능성이 있다.
매체는 아발란체의 현재 RSI인 69는 과매도 구간 진입 지점이라고 언급하며, 비교적 탄탄한 시장 상황을 유지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RSI가 과매도 구간 문턱까지 기록되었으나 가격이 급락하지 않은 점도 추가 상승 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는 근거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아발란체가 상승세를 기록한 가운데 토큰 보유자 560만 명 중 75%가 수익성을 기록했다는 인투더블록(IntoTheBlock)의 데이터 분석 결과를 전했다. 동시에 지난 두 달 사이 수익성을 기록한 아발란체 호들러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수익성을 기록한 아발란체 호들러 비율이 75%를 기록한 때는 2021년이었다. 당시 아발란체는 20일 만에 75달러에서 117달러까지 랠리를 기록했다.
한편, 매체는 아발란체가 63달러, 65달러, 67달러 순으로 형성된 저항선을 돌파하면서 현재의 상승 흐름을 유지한다면, 2022년 이후 최초로 70달러 지점에 도달할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