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 리플 ETF 등록은 가짜 뉴스”–블룸버그 에릭발추나스

출처: 블록미디어

14일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는 엑스에 “블랙록이 확인했다. 가짜 뉴스다. 누군가 블랙록 임원 등의 이름으로 악의적으로 한 짓이다”고 트윗했다.

이날 뉴욕시장 막판에 블랙록이 아이쉐어즈 리플(XRP) 트러스트라는 회사(펀드) 이름을 등록했다는 뉴스가 확산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이이쉐어즈는 블랙록 ETF 상품에 공통으로 붙는 이름이다.

발추나스가 엑스에 올린 자료를 보면 다니엘 쉐이거라는 이름으로 블랙록 어드바이저즈 주소지에 그같은 회사 이름이 등장하지만, 이것은 블랙록과 상관 없는 일이라는 것.

이 같은 오보 사태는 지난달에도 있었다.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블랙록이 신청한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했다는 속보가 코인텔레그래프 엑스를 통해 알려지면서 소동이 일어난 바 있다.

기사 작성 시점 리플은 전날 보다 1.32% 떨어진 0.6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은 한 때 0.73 달러까지 상승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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