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코인리더스
▲ 솔라나(SOL)
솔라나(SOL)는 지난해 9월 말 약 20달러에서 18일 현재 200달러 이상으로 급등하면서 2024년 암호화폐 시장 랠리의 중심이 되고 있다.
디파이(탈중앙화 금융, DeFi) 암호화폐 프로젝트 솔라나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증하면서 SOL 코인이 새로운 차원으로 상승했으며, 플랫폼에서 출시되는 밈 코인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는 “네트워크 혼잡 문제에도 불구하고 SOL의 가치는 계속 상승해 2024년 3월 중순에는 200달러를 넘어섰다. 이러한 가격 급등은 기록적인 구글 검색 관심도와 맞물려 전 세계적으로 100점을 기록했다. SOL의 인기는 가격 급등과 함께 정점을 찍었으며, 3월 17일에 가장 높은 검색량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어 “SOL의 최근 실적은 지난 52주 동안 822.27%, 지난 30일 동안 88.86% 급등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승 추세는 SOL이 2021년 11월부터 이전 사상 최고치인 약 260달러를 넘어설 것임을 시사한다”며 강세론에 무게를 뒀다.
특히 매크로 전문가이자 리얼 비전 CEO인 라울 팔(Raoul Pal)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솔라나가 이전 사이클에서 이더리움의 성공을 재현할 수 있다며, SOL 가격이 500달러에서 최대 1,00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더리움(ETH)의 강력한 경쟁자인 SOL 코인은 18일(한국시간) 오후 10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208.6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10.42%, 일주일 전보다 39.97% 각각 급등한 가격이다. 또 사상최고가인 260.06달러 대비 20.34% 낮은 가격이다.
시가총액도 928억 달러까지 급증하며 바이낸스코인(BNB, 시총 851억 달러)를 제치고 시총 4위 자리를 꿰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