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코인리더스
▲ 비트코인(BTC) ©코인리더스
비트코인 가격이 68,000달러 아래로 떨어지면서 엄청난 랠리를 펼쳤던 BTC 시장의 과열 상태가 식을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제 트레이더들은 새로운 지지선을 찾고 있는 모양새다.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겸 트레이더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지난 15일(현지시간) X를 통해 “비트코인은 64,750달러에서 66,700달러 사이에 견고한 지지선을 형성하고 있다. 382,000개의 주소가 이 구간에서 275,000 BTC를 보유하고 있다. 이 지지 구간을 반납한다면 797,500개의 주소가 298,000 BTC를 보유하고 있는 60,760~62,79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반면 마르티네즈는 70,180~71,340달러 범위를 비트코인의 현재 저항선으로 보고 있다. 이 저항선은 533,300개의 주소와 총 433,000 BTC를 보유하고 있다.
#Bitcoin has established a solid support range between $64,750 and $66,700, where 382,000 addresses hold more than 275,000 $BTC. Monitoring this level closely is crucial, as losing it could shift the focus to the next significant demand zone between $60,760 and $62,790,… pic.twitter.com/QlZzoojSNB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플랫폼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BTC 가격은 한국시간 3월 16일 오후 11시 20분 현재 67,9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날 최저 67,495.53달러, 최고 70,557.61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트레이딩뷰의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3월 14일(현지시간) 사상 최고치인 73,835달러에서 하락세로 돌아서 3월 15일에는 9% 하락한 65,565달러로 주간 최저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