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미디어
15일(현지시간) 비트멕스 리서치 데이터에 따르면 전일(목) 비트코인 현물 ETF 전체적으로 1억3250만 달러 순유입이 이뤄졌다. 이는 수요일 6억8370만 달러, 화요일 10억4510만 달러와 비교해 크게 줄어든 액수다.
출처: BitMEX Research
비트코인 현물 ETF는 직전 사흘간(11일 ~ 13일) 22억 달러 넘는 순유입을 기록하며 비트코인의 사상 최고가 경신 행진을 지지해왔다. 많은 분석가들은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공급 축소를 고려할 때 비트코인 ETF로의 순유입이 지속되는 한 비트코인의 강세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펀드별로 블랙록 비트코인 ETF(IBIT)에 3억4540만 달러 순유입된 반면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에서 2억5710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피델리티 비트코인 트러스트(FBTC)의 순유입은 1370만 달러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