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코인리더스
▲ 도그위햇(WIF) (출처: @dogwifcoin)
암호화폐 전문가로 유명한 리얼비전(Real Vision) 창립자 겸 CEO 라울 팔(Raoul Pal)이 자신이 보유한 암호화폐 자산과 관련하여 입을 열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팔은 X(구 트위터)를 통해 솔라나(Solana, SOL) 기반 밈코인인 도그위햇(Dogwifhat, WIF)을 보유했다고 밝혔다.
팔은 도그위햇이 90일 만에 1,600%, 30일 만에 600%, 7일 만에 54% 이상 랠리를 기록한 사실을 언급하며, 자신이 보유한 도그위햇은 전체 공급량의 2% 미만일 것이라고 전했다.
팔의 도그위햇 보유 사실은 최근 들어 도그위햇의 랠리와 함께 투자자 사이에서 인기가 급증한 시점이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어모았다. 도그위햇은 일주일 전 하루 사이에 봉크(BONK), 도지코인(Dogecoin, DOGE)보다 높은 가격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밈코인 시장에서 뜨거운 감자가 되었다.
도그위햇은 폭발적인 가격 상승세 외에도 커뮤니티 활동으로도 주목받았다. 최근, 도그위햇 커뮤니티는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될 엔터테인먼트 행사인 스피어(Sphere) 현장 디스플레이에 띄울 광고 비용을 모았다. 광고 비용 모금 시작일 4일 이내로 65만 달러가 넘는 비용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가상자산 시세 분석 전문 미디어 FX스트리트도 도지위햇의 최근 인기와 커뮤니티의 광고비 모금 활동 소식 등을 전하며, 도지위햇이 주류의 관심사가 되면서 투자자의 수익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또, 도지위햇은 밈코인 시장 전반의 강세장이 잠잠해진 상황에서도 기록적인 랠리와 함께 암호화폐 시가총액 40위까지 순위가 상승하며, 다수 투자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