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최고치 경신 후 급락…7만달러 턱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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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티타임스 City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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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사진=뉴스1]

[시티타임스=글로벌일반]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예상을 웃도는 물가지표에 휘청였다.

15일 오전 6시 30분 기준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02% 하락한 7만86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한때 6만8000달러대까지도 밀렸으나 곧바로 회복해 현재 7만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7만3750달러, 최저 6만8563달러 사이에서 거래 중이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고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진 영향으로 보인다.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오는 6월 첫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물가 상승이 지속된다면 금리 인하가 늦어질 수 있다.

최근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잇달아 경신하는 등 랠리하자 차익 실현 매물이 출현한 것으로 하락세를 더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 가격도 3.89% 내린 3836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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