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미디어
코인셰어스는 13일(현지시간) 공개한 보고서에서 지난주 전체 디지털자산 펀드에 2억9250만 달러가 유입되면서 7주 연속 플러스 자금 흐름의 지속됐다고 밝혔다.
올해 암호화폐 펀드로의 전체 자금 유입액도 11억4200만 달러 증가, 연간 기준 3위를 기록했다.
신규 자금 유입과 암호화폐 가격 상승에 힘입어 디지털자산 펀드들의 전체 운용자산(AuM)은 지난 한 주간 9.6%, 연초 대비 99% 늘어난 443억 달러로 2022년 5월 이후 최고로 집계됐다.
자산별로 비트코인에 2억4000만 달러가 유입됐다. 반면 비트코인 하락에 베팅하는 숏비트코인 펀드에서는 700만 달러가 빠져나감으로써 향후 비트코인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우세함을 보여줬다.
이더리움 펀드의 지난주 자금 유입액은 4910만 달러로 2022년 8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최근 가격이 가파르게 오른 솔라나 펀드에는 1240만 달러가 유입됐다. 이에 비해 XRP 펀드에선 310만 달러가 유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