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미디어
샤이토시는 약 100만의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암호화폐 업계 인플루언서로 업계에 정평 나 있다.
비트코인이 개당 1억 원을 경신하며 암호화폐 업계에 유동성이 쏠리고 있다. 암호화폐 불장 신호탄을 밈코인이 쐈다.
3월 둘째 주, 암호화폐 업계는 소위 밈(Meme)코인 붐이 일었다. 시바이누(SHIB), 도지코인(DOGE), 페페(PEPE), 봉크(BONK), 도그위프햇(WIF)이 모두 시총 50위 안에 들었다.
밈코인 유행 중 시바이누(SHIBA INU, $SHIB)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시바이누는 시총 30조 원을 달성했다. 전체 암호화폐 시장 시총 17위에서 단숨에 11위로 뛰어올랐다.. 일시적으로 메인넷 아발란체(AVAX)를 누르며 시총 10위에도 도달했다.
[시바이누 코파운더 샤이토시 쿠사마가 AIR를 X에서 언급했다, 출처: 샤이토시 쿠사마 X]
지난 7일(현지 시간), 시바이누의 창업자로 알려진 샤이토시 쿠사마가 한글로 트윗을 올려 전 세계 시바이누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샤이토시 쿠사마는 시바이누 수석 개발자이자 공동 설립자다. 북미 암호화폐 업계에서 화력이 강한 인플루언서로 알려져 있다.
그는 X(구 트위터)에 “우리 모두 맑은 AIR로 숨 쉬어야 해요”라고 첫 한글 게시물을 게재했다. 유명 북미 인플루언서가 한글로 게시물을 올린 건 매우 이례적이다.
# 시바 매거진에 에어라이언(AIRian, $AIR) 언급
시바 매거진(Shib Magazine)에 글로벌 웹3.0 커뮤니티 프로젝트 에어라이언(AIRian, $AIR)이 지난 13일(현지 시간) 소개됐다. 시바 매거진은 시바이누 커뮤니티에서 주기적으로 공식 발행하는 매거진이다.
에어라이언은 파트너사들이 보유한 러닝과 마라톤 IP를 웹3.0으로 온보딩하는 커뮤니티 프로젝트다.
샤이토시 시바이누 코파운더도 14일(현지 시간) X에 “저는 이 프로젝트의 고문이 되어 시바아미에 이어 시바에어포스로서 에어를 이끌 것입니다. 저는 이 기회가 위대한 나라 한국에서 시바에 더 큰 전략적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 믿습니다”라고 한국어로 게재했다.
샤이토시는 에어라이언의 어드바이저(고문)으로 글로벌 커뮤니티 확대에 기여한다.
[시바매거진에 AIRian(에어라이언)이 언급됐다, 출처: 시바매거진]
에어라이언은 세계 3억 명의 러닝 커뮤니티를 웹3에 진입시키는 걸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다. 게이밍, 온라인 마라톤, 전자상거래 사업 등을 진행 중이다.
에어라이언의 자체 러닝 플랫폼 러너엑스(Runner-X)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러닝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있다.
에어라이언 운영진은 “러닝 커뮤니티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디지털과 물리적 세계가 융합된 새로운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있다”라며, “이를 달리기 애호가들이 자신의 성과를 블록체인을 통해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달리기 및 마라톤 이벤트 지적 재산권(IP)과 협력을 구축했다”라며,” NFT 소유자 및 AIRian 엠버서더들을 위한 독점 서비스를 계획 중이다. AIRian 커뮤니티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 지피에서 에어라이언 스티커 IP 300만 뷰 달성
에어라이언은 지피(Giphy)에서 자체 스티커를 출시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300만 뷰를 넘어섰다. 지피는 GIF 이미지를 생성해 주는 서비스 플랫폼이다.
북미에서 밈과 스티커를 생성하고 활용하는 데 주로 쓰인다. 인스타그램, 틱톡, 레딧, 페이스북 등 SNS에 셀카를 올릴 때 지피의 GIF와 디지털 스티커를 활용할 수 있다.
자체 IP인 러닝 플랫폼 러너엑스도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현재 10만 다운로드를 앞두고 있다.
에어라이언 관계자는 “폭넓은 웹3.0 생태계 확장을 위해 여러 유망한 프로젝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와 도전 과제를 제시해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라며, “달리기를 사랑하는 사람뿐 아니라, 웹3.0 기술과 지속 가능한 생활 방식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의 참여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