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코인리더스
▲ 리플(XRP) ©코인리더스
인기 암호화폐 리플(XRP)은 현재 가격 하락에 직면해 있지만, 곧 0.77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예측과 함께 회복 가능성을 시사하는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핀볼드에 따르면 익명의 암호화폐 분석가인 다크 디펜더(Dark Defender)는 13일(현지시간) X를 통해 XRP 가격이 0.7707달러를 향하고 있다고 예측했다.
Ready for $0.7707
다크 디펜더가 공유한 차트에 따르면 최근 XRP 코인은 일간 차트에서 0.6649달러의 저항선을 돌파했으며, 월간 시간대는 “4월이 뜨거울 것”(April will be hot)이라는 명백한 상승 움직임을 시사하고 있다.
핀볼드는 “분석가들은 4월에 중간 저항선인 1.33달러와 더 높은 피보나치 수준을 목표로 삼아 강세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최근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XRP는 다양한 기간에 걸쳐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리플의 증권 분류에 관한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리플 간의 법적 분쟁의 결과는 여전히 불확실하며, 이는 가격에 잠재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했다.
시가총액 기준으로 6번째로 큰 암호화폐인 XRP 가격은 3월 14일(한국시간) 오전 8시 23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0.09% 상승한 0.6887달러를 기록 중이다. XRP 가격은 이날 최저 0.6727달러, 최고 0.7021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XRP 코인은 지난 일주일 동안 12% 넘게 올랐지만, 2018년 1월 4일에 기록한 사상최고가 3.84달러 대비 82% 떨어진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