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그라츠 “비트코인, 현물 ETF서 자금 순유출 시 조정 경험할 것…5만5천달러 이상 유지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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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인리더스

▲ 마이크 노보그라츠(출처: 트위터)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 가격이 연일 사상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업계 거물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가 “비트코인은 미국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지속적인 자금 유입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순유입이 지속되는 한 가격 상승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금융 서비스 기업 갤럭시디지털 최고경영자(CEO)인 노보그라츠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자금이 순유출되는 경우 시장은 첫 번째 조정을 경험할 것이다. 현재 시장은 거품과 높은 펀딩 비율로 가득하지만, 개인적으로 BTC가 55,000달러를 하회하지는 않을 것이다”고 예상했다.

이어 “(새로 유입된) 베이비붐 세대는 투자 자문을 통해 비트코인을 처음 투자하려고 하며, 현재 비트코인 보유자들은 매도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비트코인은 가격 탐색 단계에 있으며 최대 1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3월 12일(현지시간) 기준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역대 최대 일일 순유입액인 10억 5천만 달러가 유입됐다.

한편 JMP 증권(JMP Securities)은 보고서를 통해 향후 3년 동안 비트코인 현물 ETF로 2,200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될 수 있으며 이에따라 비트코인 가격이 4배 증가해 28만 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플랫폼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BTC 가격은 한국시간 3월 14일 오전 7시 6분 현재 73,14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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