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의 새로운 시대가 왔다…”BTC 강세장 본격 진입”

출처: 코인리더스

▲ 비트코인(BTC)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 가격이 지난 24시간 동안 7만3천 달러를 일시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연거푸 갈아치웠다.

이에 암호화폐 온체인 애널리스트 윌리 우(Willy Woo)는 비트코인이 본격적인 강세장에 접어들었다고 주장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우는 11일(현지시간)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서 자신의 100만 팔로워에게 “비트코인의 현재 시장 구조는 본격적인 불마켓(강세장)의 모든 징후를 보여주고 있다”며 “실제 투자자들은 더 높은 가격에 비트코인을 구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의 승인을 긍정적인 발전으로 꼽으며, 실제 현물 BTC 구매로의 전환은 강세 심리의 신호라고 분석했다.

또 그는 4월 18일로 예정된 비트코인 반감기가 비트코인 인플레이션을 줄이고 역사상 가장 어려운 화폐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암호화폐 마켓 애널리스트 제이미 쿠츠(Jamie Coutts)는 12일 X를 통해 “주요 온체인 지표 중 하나인 MVRV(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 Z-점수가 3을 넘어섰다. 패시브 ETF 매수자와, ESG 펀드매니저 등이 지금 암호화폐 사이클에 진입해 이 수치가 5~6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제 새로운 시대가 왔다. 사람들이 깨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그는 지난달 27일 “MVRV Z-점수는 지난 사이클에서 6을 넘어섰다. 이번 사이클에서는 표준편차는 4~5가 적정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비트코인이 2025년까지 최소 1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한 바 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플랫폼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BTC 가격은 한국시간 3월 13일 오전 11시 42분 현재 71,92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원문보러가기(클릭)

Latest articles

Relat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