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코인리더스
▲ 리플(Ripple, XRP) ©코인리더스
유명 유튜버 겸 암호화폐 트레이더 제이슨 피지노(Jason Pizzino)는 2018년 이후 리플(XRP)을 보유한 투자자들은 대부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XRP의 저조한 성과에 대해 경고했다.
13일(한국시간) 오전 10시 14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시가총액 6위 암호화폐 XRP는 사상최고가인 3.84달러 대비 82.18% 떨어진 0.6843달러에 거래 중이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략가 피지노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의 100,600명의 팔로워에게 2018년 이후 XRP 코인을 보유한 사람들은 대부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면서, 이번 강세장 주기 동안 XRP가 비트코인(BTC) 및 다른 알트코인에 비해 상당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속적인 하락 추세에 더해 리플의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소송 승소 이전의 저점 돌파 위험을 나타내는 XRP/BTC 비율을 지적했다.
비트코인과 손익분기점을 맞추려면 이전 사이클에서 500% 상승한 것에 비해 XRP가 2,600% 이상 급등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XRP does not belong in your #crypto portfolio, ever. Even if it pumps this cycle, XRP must do over 2600% to break even against #Bitcoin value from 2017 peak.Last cycle it managed 500% and is now at risk of breaking the SEC Lawsuit low; just 30% away.The only benefit to… pic.twitter.com/ddLUf7fQQF
피지노는 “인플루언서들이 XRP에 대해 이야기하는 유일한 장점은 여전히 이 프로젝트에 대해 듣고 싶어하는 수많은 투자자들과 실현되지 않는 희망적인 가격 프로젝트가 있다는 것이다”며, XRP를 암호화폐 포트폴리오에 포함시켜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XRP가 다년간의 하락 추세선 저항을 돌파할 경우 1달러, 저항에 직면할 경우 상승 추세선 지지선인 0.50달러 근처까지 20% 하락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