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연고점 0.20달러 재돌파 언제쯤…DOGE 1달러 도달 기대감 여전

출처: 코인리더스

▲ Sad Doge/출처: 트위터     ©코인리더스

오리지널 밈 암호화폐 도지코인(DOGE)은 지난 24시간 동안 6% 넘게 떨어졌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플랫폼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시가총액 9위 암호화폐 DOGE 가격은 한국시간 3월 13일 오전 8시 9분 현재 0.16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6.38% 하락한 가격이지만 일주일 전보다는 12.53% 오른 수치다.

도지코인은 대장주 비트코인(BTC)의 사상최고가 랠리 속에 지난 5일(현지시간) 2021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0.20달러선을 돌파했지만 이후 조정을 보이며 0.13달러선까지 후퇴했고 다시 반등해 현재 가격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DOGE의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하락세를 보였다. 매수자가 곧 행동하지 않으면 0.165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 그러나 아직 매도자들이 완전히 통제권을 장악하지는 못했다. 이번 주말까지는 0.17~0.18달러 사이에서 횡보할 가능성이 높다. 추가 상승은 가격이 0.20달러를 넘어 그 이상에서 안정될 때만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도지코인이 최근 하방 압력 속에 조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커뮤니티의 관심과 1달러 도달에 대한 투자자들의 낙관론은 확산되는 모습이다.

저명한 암호화폐 트레이더인 칼레오(KALEO)는 지난 9일 X를 통해 도지코인의 가치가 1달러에 도달하는 것은 단순한 투기적인 것이 아니라 현재 시장 사이클에서 가시적인 가능성이 있다며 낙관론을 폈다.

알트코인 셰르파(Altcoin Sherpa)로 알려진 익명의 크립토 애널리스트도 지난 6일 X(구 트위터)에서 209,800명의 팔로워에게 도지코인의 최대 후원자 중 한 명인 억만장자 일론 머스크의 도움으로 DOGE가 1달러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머스크가 DOGE를 X에 결제 기능으로 통합하면 대규모 랠리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다만 시기는 불확실하며 몇 달이 걸릴 수 있다고 했다.

저명한 암호화폐 전문가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도지코인에 대한 기대감과 향후 성공 가능성에 더해, DOGE의 미래가 과거의 성과와 비슷하다면 4월 중순까지 1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을 것이라는 낙관적 의견을 내놓았다.

투자 전문 매체 인베스팅닷컴은 “최근 일론 머스크가 도지코인을 홍보하는 트윗은 없었지만, 밈 코인은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러한 회복력은 커뮤니티의 강력한 지지와 시장의 신뢰를 시사하는 것으로 도지코인의 미래에 긍정적인 신호로 여겨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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