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미디어
DL뉴스는 이더리움 현물 ETF가 승인되지 않을 가지 이유를 설명했다.
우선 이더리움에 대한 정의가 아직 명확하지 않다. SEC 위원장 게리 겐슬러는 이더리움의 상품 여부에 대해 모호한 태도를 유지해왔다. 혼란스러운 점은 SEC가 지난해 10월 이더리움 선물 ETF를 승인했다는 점이다.
또 반암호화폐 의원들의 정치적 반발 가능성이 크다.
민주당 상원의원 엘리자베스 워런은 SEC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과 관련해 의 비난을 받은 바 있다.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은 “워런 등 영향력 있는 암호화폐 반대파 의원들이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한 SEC에 분노하고 있으며, 이더리움에 대해서도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비트코인 대비 소송 리스크에 덜 노출돼 있다. 그레이스케일은 앞서 비트코인 신탁(GBTC)을 비트코인 현물 ETF 전환하라는 신청을 SEC가 반려하자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
DL뉴스는 이더리움과 관련해 그런 결정을 내릴 가능성은 적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