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 달러 돌파 ‘이더리움’, 가격 상승 기대감 Up…ETF 승인 낙관론은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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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인리더스

▲ 이더리움(ETH)

11일(현지 시각), 비트코인(Bitcoin, BTC)의 신고점 경신과 함께 이더리움(Ethereum, ETH)은 심리 저항선인 4,000달러를 넘어서면서 많은 투자자의 관심을 받았다. 현재 투자자 사이에서는 이더리움 시장 동향과 관련, 덴쿤(Dencun) 업그레이드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가능성이다.

그러나 이더리움 현물 ETF과 관련, 엘레노어 테렛(Eleanor Terret) 폭스뉴스 기자는 투자자 사이에서 승인 낙관론이 줄어들었다고 주장했다.

테렛 기자는 SEC가 아직 이더리움 현물 ETF 신청 기업의 발행사와 수탁 기업과의 논의에 참여하지 않은 사실에 주목했다.

테렛 기자는 “SEC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이 최근 몇 주간 전달한 소식은 꽤 편항적이며, 발행사와 수탁 기관은 SEC 직원과 만나려는 노력을 펼쳐왔다”라며, “그러나 SEC 관계자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심사 당시와 달리 의미 있는 대회에 참여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게다가 엘리자베스 워런(Elizabeth Warren) 상원 의원을 포함한 암호화폐 반대 성향을 지닌 일부 국회의원의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반대 시도 영향으로 시장에서는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기대감이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가상자산 전문 뉴스 플랫폼 FX스트리트는 테넷 기자의 발언에 주목하며, SEC가 이더리움이 증권에 해당한다는 주장을 내세워 이더리움 현물 ETF를 승인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투자 자문 기업 ETF스토어(ETFStore) 사장 네이트 게라치(Nate Geraci)도 이더리움의 증권 여부가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았다.

그는 X(구 트위터)를 통해 “SEC가 투자자의 이더리움 선물 ETF 보유를 불편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이더리움 현물 ETF도 승인해야 한다. 이더리움이 증권과 상품 중 무엇에 해당하는가가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의 중요한 논점이라면, 승인 심사에 앞서 이더리움이 증권에 해당하는가 명확한 답을 찾아야 할 것이다”라는 견해를 공유했다.

암호화폐 전문가 제이콥 프라넥(Jacob Franek)도 SEC가 이더리움 현물 ETF 신청을 거절할 가능성을 이야기했다.

그러나 프라넥은 반에크(VanEck)의 연구 결과에도 주목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더리움 현물과 선물의 상관관계는 99.8%로, 상관관계가 이더리움 현물 ETF 거부의 이상적인 근거가 아닐 수 있다.

이에, 복수 전문가는 SEC가 상관관계를 이유로 이더리움 현물 ETF를 거부한다면, 이더리움 선물 ETF 거래도 금지되었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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