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사상최고가 랠리 속 메타·銀 시총 추월…”BTC 아직 피크 안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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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인리더스

▲ 출처: 8마켓캡  ©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11일(현지시간) 개당 7만18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플랫폼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BTC 가격은 한국시간 3월 11일 오후 7시 37분 현재 71,6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날 최고 71,830.99달러까지 올랐다.

이는 지난 8일 사상 처음으로 7만 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것이다.

이같은 상승장은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인하 전망,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여기에 더해  비트코인 채굴량이 4년마다 절반씩 줄어드는 반감기에 대한 기대감 등이 호재로 작용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자산 시가총액 데이터 사이트 8마켓캡(8Marketcap)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현재 기준 전세계 자산 중 시가총액 8위에 위치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시총은 약 1조 4090억 달러로, 메타(1조 2890억 달러)와 은(1조 3810억 달러)를 추월했다.

한편 글래스노드 연구원 CryptoVizArt는 이날 X를 통해 “신규 투자자와 기존 투자자 간의 자본 순환 주기를 살펴보면, 과거 사이클 피크를 찍었을 때 단기 보유자(1개월 미만)는 비트코인 시장에서 전체 유동 자본의 최대 53%~66%를 축적했다. 현재 1개월 미만 보유자는 전체 실현 시가총액의 26%를 보유하고 있으며, 1~2년 미만 보유자는 11%를 보유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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