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신고가 경신, 다음 행보는?…”2025년 말에 상승장 끝날 것”

출처: 코인리더스

▲ 비트코인(BTC)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은 최근 7만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제 투자자들의 시선은 이번 강세장에서 비트코인이 어디까지 오를 수 있을지에 쏠려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암호화폐 트레이딩 전문가 트레이딩샷은 3월 8일 트레이딩뷰 포스팅에서 비트코인의 다음 궤적을 전망하면서 30만 달러 이상을 목표로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분석가는 ‘내러티브 파괴의 주기'(Cycle of Narrative Destruction)를 제시하며 역사적 패턴이 다음 비트코인 궤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강조했다.

또 그는 불과 18개월 동안 5번의 큰 폭의 하락을 겪은 비트코인이 다음에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에 대해  수익률 감소 이론(TODR)을 제시했다.

수익률 감소 이론에 따르면 각 사이클마다 수익률이 낮아져야 하지만, 비트코인이 이 이론을 깨면 330,000달러 이상으로 정점을 찍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 조정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은 65,000달러 이상의 지지선을 유지하고 있으며, 시장 고갈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투자심리는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익명의 암호화폐 전략가인 렉트 캐피털(Rekt Capital)은 최근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서 411,700명의 팔로워에게 역사적인 비트코인 패턴을 볼 때 2025년 말에 상승장이 끝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역사가 반복된다면 다음 강세장 정점은 반감기 이후 518~546일 후에 나타날 수 있다. 이는 2025년 9월 중순 또는 10월 중순이다”고 예상했다.

이 트레이더는 또한 비트코인이 현재 역사적 패턴에 따라 반감기 전 랠리를 펼치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채굴자의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 직전에 갑자기 하락한다고 경고했다.

다음 반감기는 4월 20일경으로 예상된다.

그는 “비트코인은 반감기 전 랠리 국면에 확고하게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반감기 전 되돌림 단계는 날이 갈수록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플랫폼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BTC 가격은 한국시간 3월 10일 오전 10시 14분 현재 24시간 전 대비 1.38% 상승한 69,01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11.50% 오른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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