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미디어
지난 2년 간 코인 시장 ‘크립토 윈터’라 불리는 침체기를 겪었다. 글로벌 거래소 FTX의 붕괴와 스테이블코인 생태계인 테라루나 붕괴 등이 코인 시장에 큰 하락세를 불러왔다. 이로 인해 비트코인을 포함한 다수의 가상화폐 생태계는 급락했고, 비트코인은 2021년 고점 이후 77%나 하락하기도 했다.
크립토 윈터의 저점에서 1만 5925달러까지 떨어졌던 비트코인은 지난해부터 점차 회복세를 보이며, 최근 6만 9000달러를 돌파해 신고가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를 시작으로 한 상승세는 최근 이더리움과 솔라나 등 주요 알트코인까지 이어지는 상황이다.
# 비트코인, 최고가 경신…수요 증가와 공급 감소 시너지
이번 비트코인 상승의 주된 이유는 수요의 증가와 공급의 감소라는 두 가지 요소가 함께 작용했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2023년 10월부터 시작된 비트코인 랠리는 미국 내에서 기대를 모으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가능성에서 시작됐다. 2024년 1월 SEC는 11개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을 결정하며,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현물 비트코인 ETF 승인은 기관 투자자들이 코인 시장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길을 열었고, 이는 곧 주요 기관 투자자들의 신규 자본이 시장에 유입되며 매수 압력을 강화시킨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됐다됐다.
또한 현재 유통되고 있는 비트코인의 장기 투자자 보유분 상승도 가격 상승을 촉발했다. 현재 시장에 유통되는 비트코인에 대해 매수 경쟁이 치열해졌고, 이러한 상황이 비트코인 가격 상승의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비트코인 주간 차트, TradingView]
과거 비트코인 반감기는 공급 감소로 인한 가격 상승 촉매가 되어왔다. 시장에서는 이번 반감기가 현물 ETF 승인 후 이어지는 수요 증가와 함께 상승장을 이끌 것이란 전망이 이어진다.
높은 변동성이 예상되는 상황 속 그린비트코인(GreenBitcoin, GBTC)와 같은 신규 프로젝트도 주목을 모으고 있다. 그린비트코인은 스테이킹에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결합한 게이미파이드 스테이킹 메커니즘을 제시한다.
#비트코인 생태계 관심 게이미파이드 스테이킹으로 이끈다…그린 비트코인
그린 비트코인은 ‘게이미파이드 그린 스테이킹’ 시스템을 활용헤 스테이커들에게 토큰 보너스를 차등 제공한다. 스테이킹 모델과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을 연동해 특정 상황 속 스테이킹 투자자에게 리워드를 제공하는 구조다.
[그린 비트코인 프로젝트 이미지, GreenBitcoin]
개발팀은 “그린비트코인 유저들은 매일 비트코인 가격 전망을 분석한 뒤 이를 스마트컨트랙트로 올릴 수 있다”며 “이후 예측 결과에 따라서 차등적인 스테이킹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매일 진행되는 데일리 챌린지는 그린 비트코인 플랫폼 유입을 이끄는 핵심 서비스다. 매일 오후 1시 30분 스테이커들은 다음날의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을 예측할 수 있으며, 정확한 예측을 남긴 스테이커들은 보상 풀 비율에 맞춰 리워드를 수령한다.
[그린 비트코인 프로젝트 로드맵, GreenBitcoin]
개발팀은 이를 활용해 지속적인 트래픽이 발생하는 스테이킹 플랫폼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기존 스테이킹과 달리 이용자들의 정기적인 활동이 필요하며, 이는 그린 비트코인이 이용자 데이터와 트래픽을 발생시킬 수 있는 기반이 된다. 그린 비트코인 프로젝트 로드맵 및 상세는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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