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코인 강세장서 AI 테마주도 주목…페치(FET), 100% 이상 랠리로 역대 최고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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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인리더스

▲ 인공지능(AI)

3월 들어 밈코인 강세에 많은 투자자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인공지능(AI) 테마 코인도 유례없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특히, AI 알트코인 중 페치(Fetch.ai, FET)가 폭발적인 랠리로 주목받았다.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코인마켓캡 기준 페치 거래가가 일주일 사이에 110% 급등하면서 사상 최고가인 2.76달러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시가총액은 20억 달러에 육박하는 수준이며, 7일(현지 시각) 기준 일일 거래량은 27억 7,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페치의 랠리를 견인한 것은 페치 개발사인 페치.AI 재단(Fetch.AI Foundation)의 발표이다. 페치.AI 재단은 5일(현지 시각), AI 경제 발전을 위해 1억 달러 규모의 투자 일환으로 ‘페치 컴퓨트(Fetch Compute)’ 이니셔티브를 도입했다. 페치 컴퓨트는 엔비디아의 최신 GPU를 대거 활용하여 생태계 혁신을 촉진하도록 설계됐다. 페치 생태계 펀드(Fetch Ecosystem Fund)의 지원 자금으로 운영되며, GPU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개발자와 사용자에게 고급 모델과 솔루션을 만들 수 있는 향상된 컴퓨팅 능력을 제공한다. 페치.AI 재단의 발표, 최근의 가격 동향 등에 따라 일부 전문가가 낙관론을 펼쳤다.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크립토 로버(Crypto Rover)는 페치가 기록적인 랠리와 함께 언제든지 역대 최고가를 경신해도 이상할 것이 없다고 주장했다. 페치의 시가총액은 현재 수준에서 2~3배 증가한 40~60억 달러까지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뉴스BTC는 인투더블록(IntoTheBlock)의 GIOM(Global In/Out of the Money) 데이터를 인용, 현재 순환 중인 페치 토큰이 100% 투자 이익을 생성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현재 페치 투자자의 페치 보유량은 총 1만 8,350개(약 3만 6,700달러)이다. 평균 구매가는 1.82달러이다. 이는 투자자들이 지속적인 상승세와 투자 이익이 확정된 상황에서도 토큰 구매를 지속한다는 점을 암시하기도 한다. 가격 추가 상승을 이끌 수 있는 요소이다. 한편, 최근에는 어느 한 고래 세력이 페치 토큰 845만 개를 매도한 흐름도 관측됐다. 고래 세력이 매도한 페치 코인 가치는 약 1,700만 달러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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