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4천달러 턱밑…”ETH, 업그레이드·ETF 힘입어 연내 1만 달러 돌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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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인리더스

▲ 이더리움(ETH)

암호화폐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ETH) 가격은 일주일 새 16% 넘게 급등하며 4,000달러 턱밑까지 올라섰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은 한국시간 3월 8일 오전 7시 58분 현재 3,86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1.15%, 일주일 전보다 16.36% 각각 오른 가격이다.

ETH 가격은 이날 최고 3,939.59달러까지 올랐다. 이는 지난 2021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이더리움의 사상최고가는 지난 2021년 11월에 기록한 4,891.70달러이다.

이날 코인데스크는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Bitwise) 보고서를 인용, 이더리움이 올해 다양한 촉매제로 인해 1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비트와이즈 소속 애널리스트 주앙 레옹(Juan Leon)은 “이더리움이 지난 몇 달 동안 비트코인 인기로 인해 가려졌지만, 올해 가격이 최소 두 배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측한다. 연내 이더리움 가격이 8,000달러, 1만 달러, 혹은 그 이상으로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ETF 출시로 모든 관심을 끌었다. 반면 이더리움은 적어도  두가지 주요 촉매제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덴쿤 업그레이드와 현물 ETF다”고 했다.

그러면서 “덴쿤 업그레이드는 레이어2 네트워크 거래를 더욱 저렴하게 만들어 관련 활동 및 수요를 강화할 것이다. 이에 따른 긍정적인 효과는 업그레이드가 끝나고 몇 주 혹은 몇 달 후 나타날 것으로 예측한다. ETH 현물 ETF 결과는 5월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며, 승인 확률(승인 가능성50-60% 예측)은 비트코인 만큼 명확하진 않지만 그 가능성 자체가 이더리움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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