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반감기, NFT 시장 호재로 이어질 것…전문가 사이서 거래량 급증 전망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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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인리더스

▲ NFT 마켓플레이스

비트코인(Bitcoin, BTC) 반감기 일정이 가까워지는 가운데, 비트코인 반감기가 비트코인 거래가 외에도 NFT 생태계에 중대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NFT 플랫폼 엔진(Enjin)의 핵심 기발 기업인 아틀라스 디벨롭먼트(Atlas Development) 최고 재무 책임자 오스카 프랭클린 탄(Oscar Franklin Tan)은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2024년 반감기 이후 NFT 가격이 급등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탄은 “NFT 시장은 암호화폐 생태계 내 확립된 부문이며, 비트코인 관심도가 알트코인과 NFT를 향한 관심으로도 확산될 것이다. NFT는 알트코인 생태계 안에 통합되기도 했다”라며, NFT 가격 급등을 예상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탄은 NFT가 알트코인 생태계에 통합되었다고 보는 이유로 토큰을 활용하는 네트워크에서 에어드롭이나 디지털 수집품을 받는다는 특징을 언급했다.

NFT 마켓플레이스 민터블(Mintable) 창립자 작 버크스(Zach Burks)도 탄과 비슷한 견해를 제시했다. 그는 NFT 거래량이 비트코인 거래가와 동반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며, “반감기는 NFT 시장 내 사용자 참여도 상승을 유도할 것이다. NFT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예측은 합리적이다”라고 말했다.

버크스는 반감기가 암호화폐 부문의 더 포괄적인 영역에서 자유 시장 형성 역할을 하고, 신규 개인 투자자 유입을 유도할 가능성도 기대한다. 그는 “신규 투자자가 암호화폐 생태계에 통합되면서 거래소를 통한 비트코인 구매 행위를 넘어서 NFT,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및 기타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등 암호화폐 및 웹 3 생태계에 발을 들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나아가 탄과 버크스 모두 비트코인 오디널(Bitcoin Ordinals)이 비트코인 거래가에도 직접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도 추가로 제기했다.

그는 “비트코인 호들러 중 지난 몇 년간 비트코인 생태계에 깊이 참여하지 않은 이들이 많다”라며, “다시 말해, 가치가 사라질 수 있는 비트코인 소득을 보유하거나 지금까지 비트코인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이들이 많다는 뜻이다. 비트코인 가격이 7만 달러를 넘어서는 등 상승세가 이어진다면, 비트코인 구매자 모두 수익 기록과 함께 비트코인 투자금을 늘릴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탄은 “비트코인 오디널이 비트코인 현물 ETF의 수혜주가 될 것으로 본다”라며, “비트코인이 ETF로 디지털 금이라는 입지를 확립한다면, 비트코인 오디널은 비트코인 체인 내 불변하는 디지털 금 조각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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