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큐반 “금 대신 비트코인 투자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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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인리더스

▲ 금

미국 프로농구 구단 댈러스 매버릭스 구단주이자 유명 억만장자인 마크 큐반(Mark Cuban)이 자산 투자 시 금보다 비트코인(Bitcoin, BTC)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큐반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투자자 관점에서 매일 투자할 자산으로 금보다 비트코인을 선택하는 것이 더 현명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순수하게 수요와 공급 원칙만을 따른다. 비트코인은 2,100만 개만 공급되므로 구매자가 많을수록 판매자는 감소하면서 가격이 상승하게 된다. 이는 비트코인의 본질이다. 비트코인은 훌륭한 가치 저장 수단이다. 내가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이유이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큐반 이외에도 금보다 비트코인을 선호하는 투자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자산 뉴스 웹사이트 크립토포테이토는 비트코인과 금 가격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투자자 관심도가 금을 비롯한 전통 투자 자산에서 비트코인으로 전환되는 추세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찰리 멍거 버크셔 해서웨이 부회장이 비트코인의 일일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유입량이 금, 은 ETF를 제친 사실에 주목했다. 5일(현지 시각) 기준 비트코인 현물 ETF는 7억 1,700만 달러가, 금 현물 ETF는 3,200만 달러가 유입됐다. 반면, 은 ETF에서는 1,900만 달러가 유출됐다.

한편, CNBC도 다른 기사를 통해 제롬 파월(Jerome Powel)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의 미국 상원의회 증언 일정이 다가올수록 금 가격이 역대 최고가에 근접한 사실을 확인했다. 일, 한국거래소 금 시장에서는 처음으로 금값이 1g당 9만 원 선을 기록하기도 했다. 기준금리 인하 전망과 위험 회피 심리의 영향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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