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코인리더스
▲ 리플(XRP) ©코인리더스
인기 암호화폐 리플(XRP)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5%가량 상승했다.
XRP 가격은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동반 상승해 0.66달러선을 돌파했지만 BTC 급락장에 다시 0.60달러선 아래 떨어진 후 현재는 0.61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기준으로 6번째로 큰 암호화폐인 XRP 가격은 3월 7일(한국시간) 오전 11시 29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5.14% 상승한 0.6124달러를 기록 중이다. XRP는 이날 최저 0.5764달러, 최고 0.6229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의 기고가이자 기술 분석가인 라케쉬 우패드히에(Rakesh Upadhyay)는 “XRP는 3월 5일(현지시간) 0.67달러에서 하락세로 돌아섰으며, 이는 매도 세력이 이 수준을 맹렬히 방어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가격은 50일 단순이동평균선(SMA, 0.55달러)에서 반등해 매수 세력이가 급격한 하락에도 계속 매수하고 있다는 신호이다. XRP/USDT 쌍은 0.67달러에서 오버헤드 허들을 통과하고 0.74달러로 여행을 시작하기 위해 한 번 더 시도할 것이다. 반면 매도 세력은 다시 0.67달러 수준을 방어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이에 따라 며칠 동안 50일 SMA와 0.67달러 사이에서 움직일 수 있습니다”고 분석했다.
미국 투자전문 매체 모틀리풀은 “리플의 XRP의 미래는 미 증권거래위워회(SEC)의 법적 도전에도 불구하고 국경 간 거래에서의 유용성에 달려 있다. 리플의 기능과 제한된 공급량으로 인해 장기적인 잠재력은 유망하지만, 현재 진행 중인 소송은 단기적인 불확실성을 야기하고 있다. XRP가 1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예측할 수 없는 법적 소송과 시장 역학 관계로 인해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