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의 톰 리 “비트코인, 올해 15만 달러까지 상승 전망”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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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인리더스

▲ 톰 리/출처: 트위터     ©코인리더스

비트코인(BTC)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미국 월가의 시장조사업체인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 창업자 톰리(Tom Lee)가 자신의 연말 비트코인 가격 예측치 15만 달러를 재확인했다.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톰 리는 CNBC와의 새로운 인터뷰에서  신뢰가 없는 세상에서 신뢰를 상징하는 비트코인이 곧 사상 최고치인 69,000달러를 넘어설 것이며 2024년 말에는 150,00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리는 3년 전과 비교해 현재 비트코인의 펀더멘털과 구조적 지지력이 강화된 점을 그 이유로 꼽았다. 완화적인 통화 정책, 비트코인의 반감기 예정, 새로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수요 증가 등의 요인이 암호화폐의 상승 모멘텀을 이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것은 시간 문제”라며,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는 8만 2,000달러, 연말까지 15만 달러, 향후에는 훨씬 더 높은 장기 추세선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톰 리는 지난 1월 CNBC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향후 1년 내 15만 달러, 5년 내 5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한국시간 6일 0시 4분께 69,000달러를 돌파하고 69,191.94달러를 기록, 2021년 11월 말 당시의 전고점(68,991.85달러)을 넘어섰다. 하지만 이후 5시간도 지나지 않은 4시 57분 60,000달러선을 깨고 59,317.16달러까지 수직 하락해 고점 대비 하락률이 14.27%에 달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다시 낙폭을 줄였고 7일 오전 11시 11분 코인마켓캡 기준 66,306.2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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