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Decenter
국내 주요 가상자산이 하락세다.
6일 오후 1시 빗썸에서 국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6.60% 하락한 8995만 6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5.68% 하락한 503만 3000원. 테더(USDT)는 0.78% 오른 1413원이다. 비앤비(BNB)는 4.86% 하락한 55만 8000원에 거래됐다. 솔라나(SOL)는 9.32% 하락한 17만 4200원에 거래됐다.
국제 시장도 하락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7.26% 하락한 6만 8294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4.62% 하락한 3540.69달러에 거래됐다. USDT는 전일 대비 0.08% 내린 1달러, BNB는 6.88% 내린 392.46달러다. SOL은 5.91% 하락한 122.66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년 동일 대비 1.34억달러(약 1791억 원) 증가한 2.36억 달러(약 3154억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업체 얼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5포인트 내린 86포인트로 ‘매우 탐욕’ 상태다.
한편 밈(meme) 코인인 시바이누(SHIB)의 가격이 아시아 기준 5일 새벽 코인베이스에서 50%까지 하락한 후 반등했다. 5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시바이누 가격은 코인베이스에서 0.000044달러(약 0.06원)에서 0.000022달러로 떨어졌다. 바이비트, 크라켄 등 다른 거래소에서는 평균 0.000036달러까지 떨어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코인베이스에서 급락은 이례적이다. 이러한 가격 급락은 매도 주문이 이용 가능한 범위를 넘거나 특정 시점에서 거래소의 유동성을 초과할 때 주로 발생한다.
다만 코인베이스의 시바이누 가격은 하루 동안 45% 반등했다. 코인베이스에서의 시바이누의 현물 거래량은 하루 동안 17억 달러를 넘어섰다. 경쟁 코인들 중 가장 많은 거래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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